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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주광역시 사회통합을 위한 혁신적인 일자리 정책 대토론회(광주고용포럼)
2014-10-31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는 30일 오후 2시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 5층 대연회장에서 지역 고용전문가 및 고용창출기관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사회통합을 위한 혁식적인 일자리 정책」이라는 주제로 「제44차 광주고용포럼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광주고용포럼 대토론회의 첫 번째 주제발표자인 (사)사회적기업경영연구원 김소라 교수는「광주광역시 자치단체 당선자 공약에 따른 일자리창출 사업 아이템 발굴」이라는 발표를 통해 “지금까지의 광주시 일자리 정책은 고용미스매치 해소, 일자리 알선 등 단기적 차원의 정책에 주안점을 두었다면, 민선 6기에는 신 광주형 미래 직업군 창출과 미래 유망직업 선정 및 육성을 위한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광주지역만의 특화된 산업관련 연관교육, 인력 부족률이 높은 서비스업에 대한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괜찮은 일자리를 개발하기 위해서 기업 유치 및 육성에도 노력을 기울여 광주 인재가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손실을 막아야 한다”며 공약에 제시된 추진과제를 토대로 7개의 핵심전략(P(역량)-R(반응성)-O(개방성)-M(시장)-I(인프라)-S(지속가능성)-E(산업경제))을 정책대안으로 제시하였다.

 

 이어서 두 번째 발제자인 (사)사회적기업경영연구원 유일 원장은「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의 자원조사를 통한 일자리사업 아이템 발굴」에서, “서구의 자원조사를 분석한 결과 관광인프라와 제조업 시설이 충분하지 않아 일자리창출이 쉽지 않고 독자적으로 만들 수 있는 일자리 또한 매우 제한적이다”고 밝히고,

 

 “서구가 지리적으로 광주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이점과 유통․서비스업의 비중이 높다는 점을 연계하여 유통․서비스업을 대상으로 하는 적합한 모델을 발굴하고, 문화시설을 활용하여 문화․관광 연계형 일자리 모델 발굴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는 등 5가지 부분의 일자리 창출 아이템을 제안하였다.

 

 세번째 주제발표자인 광주발전연구원 민현정 박사는「광주광역시 사회적경제 실태와 지역네트워크 기반 활성화 전략」에서, “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기존의 양적성장에서 질적성장과 관리에 비중을 두는 정책으로 전환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사업체의 양적성장을 위한 지원정책을 질적성장과 관리에 비중을 두는 정책으로 전환하고 사회적 경제 사업체의 연계발전을 위해 네트워크 지원 사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등의 정책을 제안하였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지역 전문가들은 대부분 발제자의 의견에 동감하는 한편, 현재 일자리 창출 관련 참여자로서 각자 처한 상황에 비춰 이를 보완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활발히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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