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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건의/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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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국 낙양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2014-10-24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는 오늘 낮 12시(한국시간) 중국 허난성 낙양시청에서 리류우선 낙양시장과 민간차원의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환담을 나눈 후 우리나라 상공회의소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중국 낙양시총상회(회장 안석주)와 업무협약(비즈니스 협력 협의)을 체결하였다.

 

  금번 업무협약은 리류우선 낙양시장의 초청으로 진행되었는데 광주상의 측에서는 박흥석 회장을 포함하여 이기상 부회장<대호전기(주)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였고, 낙양시총상회 측에서는 리류우선 낙양시장을 모신 가운데 안석주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였다.

 

  광주상의와 낙양시총상회는 금번 비즈니스 협력을 계기로 ▲상호 경제정책, 법률 법규, 투자 및 시장 발전추세 등의 정보 제공 ▲두 지역간의 투자, 무역, 금융, 기술 등의 경제교류 지원 ▲상호 회원기업의 해외시장 경영자문 ▲경제무역시찰단 상호 파견 ▲양측에서 개최하는 설명회, 포럼, 국제 전시회 참가 및 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실질적인 우호교류 협력관계가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양 단체간 책임자를 지정하여 평소에 연락을 유지하고 정보를 제공하기로 협약하였다.

 

  박흥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012년 광주광역시와 낙양시가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하였고, 윤장현 광주광역시장도 낙양시와의 교류활동에 대한 의지가 매우 높은 상황에서 오늘 광주상공회의소와 낙양시총상회가 비즈니스 협력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 깊고 의미가 크다”며, “금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경제인간의 교류 확대와 무역 증진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 고 말했다.

 

  또한 “귀국하면 광주광역시와 낙양시 간 경제, 사회, 문화,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성화 되도록 광주상의가 가교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회장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내년 개관을 앞두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적극 홍보하면서 낙양시총상회 임원들의 방문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대해 낙양시총상회 안석주 회장은 “중국 낙양시총상회 회원기업체로 구성된 산업시찰단을 구성하여 광주를 방문하겠다.”고 화답하였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금번 민간기관간 우호교류 협력을 계기로 우리 지역에 대한 중국기업들의 투자가 증대되고 지역기업들의 수출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낙양시는 인구 694만명으로 중국 허난성 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낙양하이테크산업개발구, 낙양경제개발구 등을 중심으로 기계․실리콘․방직․티타늄․석탄․전력산업 등이 주축을 이루는 신흥공업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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