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는 회원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있습니다.
이날 박흥석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세계경제는 유럽의 재정위기와 미국의 경기침체, 중국의 재정긴축 등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우리나라는 미국, 독일 등에 이어 세계 9번째로 연간 무역규모 1조달러의 벽을 뛰어 넘어 세계 각국에 우리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며 “우리지역도 자동차, 가전, 광산업을 비롯한 주력 수출업체와 함께 135억달러가 넘는 수출실적을 거두었다”고 말했다. 또 ”올해 임진년 세계경제 전망도 지난해처럼 밝지 못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우리의 잠재력과 지혜를 발휘해 성장세를 이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강운태 시장은 “지난해는 행복한 창조도시를 위해 광주시민과 함께 노력하여 값진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며 “올해도 작년에 이은 수출주도형 생산도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올해 임진년 흑룡의 해에 상생과 협력으로 모두가 하나 되어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건설을 위해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정순남 전라남도 경제부지사는 인사말에서 “올해는 F1대회의 지속운영과 여수세계박람회, 국제농업박람회 등 다양한 세계행사를 순조롭게 개최하며 일자리 창출과 광주전남 번영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주요인사 500명은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각 경제주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