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상공회의소는 9월 30일 오전11시 무등파크호텔에서 박흥석 회장, 강운태 시장을 비롯한 노영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의장, 유희열 광주경총회장, 송문현 광주지방노동청장 등 근로자와 경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노사정 공동협력 평화선언’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선언대회는 산업과 고용기반이 취약한 광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평화 실천과 확산이 어느때보다도 절실하다는 판단에서 노사정 대표기관의 자율적인 합의로 이루어졌다.이번 평화선언을 통해 노사정은 광주가 국제적 도시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생산적이고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사 대표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또 정부와 지자체는 수요자 중심의 노사정 협력사업 추진과 작업환경 개선을 통한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며, 기업의 경영하기 좋은 여건 조성과 노사 상생의 현장중심 일자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