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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는 6월 21일 11시 라마다호텔에서 지역내 기업체 CEO와 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FTA활용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 강사로 나선 중소기업연구원 오동윤 박사는 “우리나라의 흥행 영화가 다른 나라에서도 모두 흥행작이 되는 것은 아니듯이 한국적인 것이 가장 글로벌적인 것은 아니다”라면서 “우리 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공략시장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와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FTA라는 장치를 정부에서 마련한 만큼, 기업들은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FTA를 활용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Small Giant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FTA활용의 첫 걸음은 원산지 규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결정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이라면서 “이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대비를 해야 하고 EU지역 수출시 원산지인증수출자지정을 세관으로부터 사전에 받아야한다”고 설명했다.